내서재현황

  로그인 하세요
베스트도서베스트도서 추천도서추천도서

도서정보

25일 - 2010.11.15~12.9.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울산공장 점거 투쟁 기록

    제목 : 25일 - 2010.11.15~12.9.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울산공장 점거 투쟁
           기록
  • 저자 : 박점규
  • 등록일 : 2012-02-21
  • 출판사 : 레디앙
  • 출판일 : 2011-11-17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PC iPhone, Android Phone iPad, Galaxy Tab

형태

XML

용량

0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왼쪽 바퀴를 끼우는 정규직 노동자와 오른쪽 바퀴를 끼우는 비정규직 노동자 사이의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25일 동안의 투쟁
대법원이 ‘불법파견’이라고 판결을 내려도 재벌은 끄떡하지 않는다. 계란들이 모여 거대한 암반에 저항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재벌을 상대로 “법을 지키라”며 싸웠다. 그들이 울산1공장을 점거하고 치열하게 싸운 25일.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 있던 저자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이 책은?
2010년 11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5일간의 점거파업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비정규직 문제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그 농성장에서 25일 동안 어떤 일이 벌여진 것일까?
이 책에는 25일 동안 점거된 공장 안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낱낱이 그리고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모습뿐 아니라, 정규직 노동자들과의 아름다운 연대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정규직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어떻게 가로 막았는지도 자세하게 묘사돼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 현대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막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했는지에 대해서도 그 동안에 나왔던 어떤 자료보다 구체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 9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대중의 바다’는 점거농성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주일 동안 공장에서 벌어진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40분을 줄을 서야 하고, 비닐을 이불삼아 삭풍을 막아내야 했던, 김밥 한 줄로 하루를 버텨야 했던 이야기들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왼쪽 바퀴는 정규직이 달고 오른쪽 바퀴는 비정규직이 끼우는 자동차 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받는 설움을 생생히 보여준다.

2부 ‘민심쟁탈전’은 회사가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을 무너뜨리고, 정규직과의 갈등과 반목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에 맞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륭전자 김소연, 한진중공업 김진숙 위원을 초청해 교육을 받으면서 농성장을 굳건히 유지하고, 정규직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준다.

3부 ‘8부 능성’은 비정규직 주체들이 흔들리고, 정규직과의 연대가 무너지면서 승리를 향한 8부 능선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생생히 보여준다.
예비 장인과 사위의 사연, 신혼여행에 돌아오자마자 농성에 참여한 사연들이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가슴 아프게 그려 져있다.

마지막 4부 ‘심장이 뛰고 있는 한’은 8부 능선을 넘지 못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노동자들의 고뇌를 생생하게 그대로 볼 수 있다.

날것 그대로 살아 뛰는 93편의 이야기와 전문가가 찍은 사진으로 구성된〈25일〉의 첫 장을 여는 순간 마지막장까지 단숨에 읽어 내리게 된다.

저자 소개

박점규(저자) : 1998년부터 14년 동안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에서 조직부장, 비정규직국장으로 일하면서 노동운동의 한 복판에서 살았다. 민주노총 선전부장, 조직부장, 금속노조 선전부장, 비정규직국장, 단체교섭국장을 하면서 그는 전국의 노동현장을 온 몸으로 경험했고, 노동자들의 현장,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장에 함께 했다. 인터넷신문 <프레시안>, <레디앙>에 쓴 수많은 글들을 보면, 그가 어디에 있었는지, 누구와 함께 싸우고 있었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다. 현대차, 기아차, GM대우차, 쌍용차, 현대하이스코, 기륭전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그에게 보내는 신뢰가 각별하다. 비정규직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기륭전자 노동자들은 지난해 그에게 기륭전자의 노사 교섭을 맡아달라고 여러 차례 간청했고, 그는 두 달 동안의 교섭과 투쟁을 통해 지난 해 11월 1일 1895일, 6년 만에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이뤄내는 데 기여했다. 잠시의 쉴 틈도 없이 그는 울산으로 내려갔고, 11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일 동안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점거파업에 함께 했다. 그가 ‘책머리’에 얘기한 대로 매일 밤 일기를 썼고, 농성장 안에서 벌어진 일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했으며, 수많은 자료들을 모았다. 파업이 끝난 후 그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7개월 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의 긴 수배 기간이 이 책이 나올 수 있게 된 기회가 됐다.

목차

책머리에
1부 대중의 바다
      2일차 11.16.
      4일차 11.18.
      6일차 11.20.
2부 민심 쟁탈전
      9일차 11.23.
      11일차 11.25.
      13일차 11.27.
3부 8부 능선
      16일차 11.30.
      18일차 12.2.
      20일차 12.4.
      22일차 12.6.
4부 심장이 뛰고 있는 한
      25일차 12.9.
현대차 비정규직 불법 파견 일지

오늘 본 도서

3 개

이전책
다음책 내서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