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 박정진
- 등록일 : 2006-10-18
- 출판사 : 바로북
- 출판일 : 2009-12-21
- 공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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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제목 : 생각하는 나무 1-여성과 남성에 대한 명상 (박정진 명상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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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용량
278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아마도 성인과 폭군의 차이만큼 놀라운 것은 없을 것이다. 성인은 여자요 폭군은 남자이다. 성인은 폭군이 함부로 뿌린 씨앗조차 참으로 정성스럽게 키운다. 남자는 거짓이 되기 쉽고 여자는 타락하기 쉽다. 궁극적인 완성의 길에서 타락하지 않는다면 여자가 지름길이다.
궁극적인 완성의 길에서 남자는 자기기만, 스스로의 방해(거짓)로 완성에 이르기 어렵다. 여자가 되는 지혜야말로 완성에의 길이다. 뿌리는 자보다 거두는 자가 더 소중하다. 여자야말로 거두는 자이다.
명상집을 펴내면서 여성에 대한 명상을 제 1권으로 한 것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자도 여성을 알아야 한다. 남자도 여성을 알아야 한다. 여성을 알 때 인간은 성숙한다.
[...]
여자들은 아이를 생산함으로써 대부분의 남자의 어떤 일보다 위대한 일을 마친 것이다. 큰 일을 한 몇몇을 제외하면 남자들 중 여자들의 업적에 필적할 만한 사람은 드물다.
모자지간이란 자연의 관계이지만 부자지간이란 인위의 관계이다. 남녀간이란 자연의 관계이지만 남자와 남자의 관계는 인위의 관계이다. 여자와 여자의 관계도 인위의 관계이다.
여자는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 그러나 남자는 일을 위해 목숨을 바쳐도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드물다. 여자는 작지만 완전한 체계에 쉽게 만족하고 남자는 불완전하지만 큰 체계에 도전한다.
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여자가 더 용감하다. 여자의 용기는 깊숙하고 숨어 있기 때문이다.
- 본문 中 -
인류학자 박정진이 전하는 여성과 남성에 관한 깊은 생각.
저자 소개
박정진(저자)
: 대구 출생. 한양대 의예과를 수료하고 동 대학 국문과로 옮겨 졸업했다. 그 후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한양대, 서울교육대, 영남대, 대구대 등에 출강했다. 대학 졸업 후 경향신문사에 입사한 후 자리를 옮겨 세계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언론인, 인류학자, 시인, 소설가, 문화비평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대학에서 예술인류학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문화와 예술인류학>, <잃어버린 선맥을 찾아서> 등 다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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