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재현황

  로그인 하세요
베스트도서베스트도서 추천도서추천도서

도서정보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

    제목 :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
  • 저자 : 수 그래프튼
  • 등록일 : 2006-10-18
  • 출판사 : 추리작가협회
  • 출판일 : 2009-12-21
  • 공급사 : 바로북  
  • 지원기기:PC

형태

용량

52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수 그래프튼의 추리소설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를 소개합니다.




<b>맛보기</b>




9월, 산타 테레사. 가을의 발자국 소리가 살며시 다가오면 누구든지 공연히 들뜬 기분에 사로잡힌다. 가을은 신학기의 계절이다. 산 지 얼마안 된 통학용 옷과 신발, 새하얀 노트 그리고 아직 이빨 자국이 없는, 새로 깎은 끝이 뾰족한 연필. 어느덧 여덟 살의 동심으로 돌아가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1년의 시작은 1월 1일이 아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것은 가을, 그것도 바닥이 닳지 않은 새들슈즈와 한 군데도 움푹 들어간 곳이 없는 도시락이 그 실감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

내 이름은 킨지 밀혼. 여성, 나이는 32세. 두 번 이혼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로스앤젤리스 북쪽 95마일 지점에 있는 조그만 마을에서 킨지 밀혼 탐정 사무소를 경영하고 있다. 나의 일은 뷰티 살롱과 같이 이른바 그때뿐인 서비스업이 아니다. 나에게 찾아오는 손님은 대개 곤란을 겪고있어서 내가 그것을 대신 해결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것도 한 시간당 30달러에 플러스 필요 경비라는 가격으로. 월요일 아침 9시에 내가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로버트 아카만의 메시지가 자동 응답 전화기에 수록되어 있었다.

'여보세요, 저는 로버트 아카만이라고 합니다만, 제 전화를 받는 즉시 연락을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실은, 제 아내가 행방불명이 되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힘이 되어 주셔서 그녀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그의 목소리 뒤에는 아이들의 높은 울음 소리가 깔려 있었다. 내가 질색으로 여기는 소리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자기 이름을 반복했으며,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나는 포트에 커피를 따르고 나서 그의 전화번호를 돌렸다.

전화를 받은 것은 조그만 아이였다. 분명치 않은, 속삭이는 듯한 '여보세요'라는 소리에 뒤이어 수화기에 대고 내뿜는 거친 숨결이 들려왔다.

'잘 있었니? 아빠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수 그래프튼의 추리소설


<b>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b>

저자 소개

수 그래프튼(저자)

목차

해당 서적의 목차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늘 본 도서

20 개

이전책
다음책 내서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