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 채길순
- 등록일 : 2011-10-06
- 출판사 : 화남출판사
- 출판일 : 2011-03-29
- 공급사 :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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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제목 : 조 캡틴 정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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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한국일보 광복 50주년 1억 원 고료 당선작가 채길순!
그가 10여 년간 아로새긴 야비한野卑漢 삼대의 궤적들…
우리는 이제 그들이 관리해온 근현대사의 행간에서 ‘잔혹사’를 읽어내야 한다.
장편소설 『조 캡틴 정전』의 기획 의도
우리는 서구화 1백 년 남짓 세월에 강제된 서구화로 인해 비록 가혹한 상처를 입기도 했지만, 다행히 오늘 날 세련된 생활을 누리게 되었다. 우리는 세계 근현대사의 격랑에 휩쓸려 많은 변화를 거쳐 왔지만, 정작 역사 속의 우리 모습을 돌아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중국의 지식인 루신(魯迅)이 소설 『阿Q正傳(아큐정전)』을 통해 격동의 역사 속에서 흔들리는 자신들의 치부를 진단했다. ‘아큐’가 당대 죽음으로 비극의 막을 내린데 비해 우리 역사의 ‘야비한(野卑漢)’은 심판 한번 제대로 받지 않은 채 대를 이어 오늘까지 당당한 승자로 군림하고 있다.
『조 캡틴 정전』의 제목에 대해서
‘조 캡틴’이라는 한 인물에 대한 풍자처럼 보이지만, 조씨 3대(조선중, 조달주, 조언택)의 야비사(野卑史)다. 이들을 ‘맨드리한 역사’의 주인공처럼 알려졌지만 실은 격동기 때마다 교묘한 처신으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여 승자가 되었으며, 스스로 캡틴으로 착각하고 으스대며 살아간다. 이 인물들은 부끄러운 아버지의 삶을 모르거나 혹은 착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꾸미기 위해 스스로 아버지를 포장을 했다. 따라서 이들은 절대 아버지를 진정으로 기릴 수 없다.
저자 소개
채길순(저자) : 1955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1996년 한국일보 광복 50주년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흰옷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어둠의 세월』(전 2권, 1993) 『흰옷이야기』(전 3권, 1998) 『동트는 산맥』(전 7권, 2000)과 소설창작 입문서 『소설창작 여행』(2006) 『소설창작의 길라잡이』(2010) 등이 있다.
목차
「야비사」해제
겉 이야기.1 낯선 땅, 이른 봄
「實記(실기)」. 1∼9
겉 이야기.2 낯선 땅, 늦봄
「歷史(력사)」.1∼20
겉 이야기.3 낯선 땅, 여름
「日記(일기)」. 1∼6
겉 이야기.4 낯선 땅, 가을
겉 이야기.5 낯선 땅, 빙등제氷燈祭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