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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냄비받침  2011.3 - 내적 자신감 회복을 위한 독립출판 프로젝트 봄호

    제목 : 냄비받침 2011.3 - 내적 자신감 회복을 위한 독립출판 프로젝트 봄호
  • 저자 : 냄비받침
  • 등록일 : 2012-02-21
  • 출판사 : 원고지와 만년필
  • 출판일 : 2011-12-29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PC iPhone, Android Phone iPad, Galaxy Tab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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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0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다 필요없다! 우리가 직접 책을 만들자!”

출판영업자(종수), 국문학도 출신 새내기 디자이너(경놈), 장애인 활동보조인(적우), 출판사 편집자(화룡), 일러스트레이터(말리), 중대 문창과 출신 백수(영초), 성균관대 철학도이자 출판 편집자(은휘) 등 자칭 냄비받침들이 각종 응모와 투고 그리고 그에 대한 기다림에 지쳐 직접 책을 내기로 했다. 〈내적자신감 회복을 위한 독립출판 프로젝트 냄비받침〉이 바로 그것이다.

종수의 시는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도 그 특유의 리듬과 환상적인 이미지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또한 그 문장들의 의미를 곱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적우의 ‘호마’는 일반적인 장르소설을 넘어 깊이 있게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고 있다. 화룡의 ‘작고 작은 이야기’들은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게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또 안타깝게 만든다. 말리의 만화 ‘날고 싶은 고양이’ 또한 마찬가지. 이 그림들은 사람이 느끼는 미련, 슬픔, 고통, 갈등 들을 환기시키며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영초의 소설은 소설 본문보다 주가 더 많은, 보기 드문 ‘주’소설이다. 어쩌면 단순한 내면의 독백일 수도 있겠으나 그 독백의 깊이가 결코 얕지 않다. 은휘의 너의 막대사탕은 한 여성이 여성으로 굳어지기까지의 과정을 2인칭 시점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너와 나는 결국 ‘하나인 나’이지만 소설 속의 ‘너’는 ‘나’(즉 일종의 경향, 본성)를 알지 못한다. 작가는 기성작가 못지않은 필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의 (편집디자인을 포함한)디자인을 맡은 경놈의 감각은 감히 최고의 디자이너라고 칭해도 무방할 것이다.
단순한 배설이 아닌 상당한 수준의, 그리고 이처럼 (재미를 포함한)다양한 개성을 한 권의 책 안에서 보는 것은 독자들에게 참신하면서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 냄비받침이란 잡지는 말 그대로 이들의 ‘내적자신감 회복을 위한 독립출판 프로젝트’다. 어디에서도 소통할 통로를 얻지 못한 이들이 연,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기 위한 하나의 탈출구이자 이들과 같은 마이너들을 위한 또 하나의 채널이다.

*현재 이 책은 홍대 상상마당에서 종이책으로 판매 중입니다.

저자 소개

냄비받침(저자) : 내적자신감 회복을 위한 독립출판 프로젝트 냄비받침

목차

시 박종수
소설
      경놈
      적우
      영조
      은휘
작은글 화룡
만화 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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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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