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 김낙영
- 등록일 : 2006-10-18
- 출판사 : 평민사
- 출판일 : 2000-12-20
- 공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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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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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의식의 저 너머 궁금하던 세계, 공산주의 사회였던 그 세계는 어떻게 변해가고 있을까. 이 책은 중국과 몽골, 러시아 등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대륙을 그저 배낭 하나 둘러메고 다니며 평범한 시각으로 본 모습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우리는 너무도 오랫동안 철의 장막의 반대편에서 또 하나의 철의 장막생활을 해온 민족임을 절감하게 된다. 반도의 땅에 갇혀 살면서 오그라든 사고와 편협스러움으로 만들어진 지역감정이 대륙횡단열차를 타고 달리면서 순식간에 날아가버리는 것이다.
저자 소개
김낙영(저자) : 1948년 서울 출생으로 지금까지 「울음새」「저 바람 누가 잠재울 것인가」「따뜻한 햇살의 나라」 세 권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1999년에는 혜화역 갤러리에서 인도, 몽골 여행 후, 해외 사진전도 가진 바 있으며, 여행을 통해서 삶의 지혜와 인생관을 깨우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때묻지 않은 자연인이다.
목차
서문 1장 가깝고도 먼 조선족 2장 끝없는 초원의 땅. 몽골 3장 울란바토르에서 물 한 잔 4장 하느님의 음성이 들리는 땅 5장 기차에서 만난 풍류객